안녕하세요 다강지로그입니다'◡'
친구 생일 기념으로 만난 날
오늘 오전에 올렸던 캐치스 피자에서
아점을 맛있게 먹고
친구랑 사진만 두 세군데서 찍어주고📷
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
전시도 보면서 문화생활도 좀 해주구요!
너무 행복했지만
너무 더워서 지쳤었는데
친구가 시원한 수박주스🍉를 마시러 가자는거에요
본인이 진짜 수박주스 맛있는 집을 안다고
찐맛집이라면서 가야된다고 추천해줘서 다녀오게 됐는데요
어디인지 소개해드릴게요!
광주 동명동에 위치한 '소쿱'에 다녀왔어요
'소쿱'
광주 동구 제봉로 133
영업시간 : 매일 12:00 - 22:00
주차 : 주차장 없음
아마도 제가 후문으로 들어간 거 같아요:)
들어가자마자 카페 분위기가 미쳤더라고요?
너무 예쁜 거 있죠!
왜 저는 지금까지 이 카페를 알지 못했는가에 대해....
하하😅
더운 야외에 있다가 시원하게 식혀줄
맛있는 수박주스를 먹으러 왔으니 바로 주문해야죠!
수박주스 옆에 예쁜💗가 그려져있네요:)
1인 1음료!
그리고 모든 커피류는 디카페인(+0.5)으로 변경 가능하다고 하네요
소쿱이라는 카페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
디저트카페로도 유명하더라고요!
휘낭시에 종류 완전 다양하구요
오른쪽에 쿠키류도 있었답니다
저 날은 못봤었는데
휘낭시에에 바질토마토랑 무화과 휘낭시에가 있었네요...?
좀 맛있겠는디...?🙄
그리고 디저트카페로도 유명한만큼
케이크 종류도 옴총 다양하게 있었어요
색감 쨍한거 보세요!
아니.. 케이크들 다 너무 예쁘게 생기지 않았어요?
너무 예쁘죠😍
그때도 우와- 했었는데 지금봐도 우와- 하게 되네요
진짜 너무 먹음직스럽고 너무 예뻐요💛
예쁘기도 예쁜데 케이크메뉴 다양한거 보세요!
마음같아서는 다 먹고싶다는..
헤헤:)
친구랑 음료와 케이크 하나를 골라서 주문했어요
주문한 메뉴 기다리는동안 카페가 너무 예뻐서
찬찬히 조금 더 구경했어요!
카페를 딱! 들어가니 왠지모를 따스함이 느껴졌어요
그리고 소품들의 느낌이 다 다른듯 하면서도
전체적으로 잘 어울리고
군데군데 자리잡고 있는 초록이🌿가
분위기를 더 예쁘게 만들어주더라구요:)
너모 예쁘죠 진짜..🤍
제가 전에 SNS에서 하늘마당에서 즐길 수 있게
세트로 빌려주는 곳이 있다고 본적이 있는데
여기 소쿱이 그 카페였나봐요!
돗자리랑 피크닉바구니랑 블루투스 등
지금도 대여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
요렇게 보니 괜히 반갑고 좋고 그러네요🙂
카페 안 사진좀 찍고
자리잡고 친구랑 이야기좀 나누다보니
사장님께서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주셨어요
보여드릴게요
얼그레이갸또(6.5) / 수박주스(6.5) 2잔
친구가 그렇게 극착하던 수박주스랑
케이크는 얼그레이갸또를 주문했어요!
얼그레이갸또에요!
얼그레이향이 찐-하게 퍼지는 디저트였어요
꾸덕한듯 하면서도 부드러운 얼그레이크림과 빵이
너무 맛있더라구요
크림이 아주 낙낙해서 너무 좋더라구용!
얼그레이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 최고인 메뉴였답니다🖤
친구가 그렇게 극찬했던 수박주스에요!
다른 카페에서 수박주스를 마셔본적이 없진 않다보니
뭐 얼마나 맛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
와메
진짜 시원하고 진짜 부드러우면서 달달하니 너무 좋더라구요?
왜 부드럽다라는 표현을 하냐면요
그 원래 수박주스를 먹으면
수박즙만 쪽- 다 먹어지고
건더기 아닌 건더기가 남는 느낌이라
남은거는 잘 안먹어지고 남은 부분은 밍밍한 맛이 나잖아요?
그런데 얘는 그 맛이 아니에요!
약간 슬러시같은 느낌인데
수박즙이랑 얼음슬러시가 따로 노는 느낌이 아니라
끝까지 달달한 수박주스를 마실 수 있더라고요
진짜 최고야👍
게다가 사장님이 수박씨를 다 골라내고
진짜 수박과육만 갈아주시는거라
입에 걸리는것도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
친구가 왜 극찬을 했는지 알것 같았어요🙂
친구 덕분에 맛있는 수박주스를 마시게 되서 좋았는데요!
주소가 말이 동명동이지
문화전당역? 하늘마당? 바로 앞이어가지고
찾기도 쉽고 좋더라구요
다음에 또 방문해서 수박주스랑 또다른 맛있는 케이크도 먹으려구요'◡'
여러분들도 무더운 요즘
시원한 수박주스🍉 한잔 어떠세요?
여러분들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❥
이 글이 좋으셨다면 하트♡ 한번 꾹 -눌러주세요
하트를 보면 행복해지는 저랍니다'◡'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