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다강지로그입니다'◡'
여러분들은 바다 좋아하세요?
저는 바다를 참 좋아해요🌊
저는 바다를 진짜 좋아해서
드라이브도 바다 쪽으로 많이 가고
누가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봐도 항상 바다가 가고 싶다고 하는 편인데
제가 자주 가는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가 있어요!
그 코스에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
다 가보진 못했지만 그중 몇 군데는 가본 적도 있구요
그런데 가본 곳 말고 다른 데를 찾아보자 싶어서
바다가 좀 더 가까운 쪽으로 검색을 했는데
아니 글쎄
전혀 몰랐던 카페가 있는 거예요
그래서 여기다! 하고 다녀왔는데
아니 글쎄
너무 예쁜거에요🧡
진짜 반해가지고 카페 영업이 끝날 때까지 있다가 나왔는데요:)
거기가 어디인지 소개해드릴게요!
영광 백수읍에 위치한 '카페 보리'에 다녀왔어요
'카페 보리'
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787
영업시간 : 10:00 - 21:00 (라스트오더 20:20)
주차 : 주차장 있음
노키즈존
다른 네비들은 논길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어서 T맵을 켜고 오라는 안내가 써있었답니다:)
지금은.. 아무 네비나 다 안내하지 않을까요?
백수해안도로 큰길에서 조그마한 갓길로 내려오시면
바로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시면 돼요
그리고 카페 쪽으로 걸어오면 세상에나 이렇게 예쁜 풍경이 보이는데요!
초록초록🌿하고 바다도 진짜 바로 앞이고 너무너무 예쁘죠!
카페는 요렇게 생겼답니다
진짜 예쁘지 않아요?
사실 백수해안도로 쪽 카페들이
전부터 있던 곳들이 많아 비슷하게 생기기도 하고
좀.. 어른들이 자주 가실만한 느낌의 심플한 카페들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
아니 이렇게 예쁜 요즘스러운 카페가 숨어있었을 줄이야!
물론 다른 카페들에서도 너무 잘 즐기고
바다뷰도 잘 보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었지만
요런 카페가 숨어있는지 몰랐었어요 헤헤
밖에서 풍경에 감탄해서 한참 보고 사진도 찍고 하다가
메뉴 주문하려고 들어왔답니다
메뉴들이에요
카페 보리의 커피들은 에스프레소 방식이 아닌
콜드 브루나 핫 브루 커피로 마셔볼 수 있는 듯해요
요렇게 케이크들도 있구요!
제가 갔을 때는
크레이프, 얼그레이, 당근, 로투스치즈
번트치즈, 오레오스퀘어
요렇게 있었답니다:)
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안에 잠깐 앉아있었는데요
카페 안에서도 바깥으로 보이는 뷰가 너무 예뻤어요
카페가 건물 자체도
그리고 카페 안쪽도 바깥에 풍경도 너무 예쁘다 생각했는데
건축상을 수상했던 곳이더라구요:)
주문한 메뉴들이 나와서 바깥으로 가지고 나갔어요
메뉴들 보여드릴게요
돌체 콜드 라떼(8.0) / 바닐라 콜드 라떼(7.8) / 오레오 스퀘어(8.0)
제가 갔을 때는 이렇게 무더위는 아니었어서
바깥에 자리를 잡았어요
여기가 너무 예뻤거든요💛
요건 오레오 스퀘어 케이크에요
우리가 상상하는 그 맛!
부드럽고 달달한 크림과 오레오가 만났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죠!
🙂바닐라
라는 귀염뽀짝한 스티커를 붙여주셨더라구요!
바닐라 시럽과 우유가 담겨있는 컵에 함께 나온 콜드부르를 부어주면 된답니다!
요건 제가 주문한 돌체 콜드 라떼에요
제가 동영상을 찍고 있으니
바닐라라떼에 부을 때는 좀 소심했던 거 같다고
제 라떼에는 요렇게나 과감하게 부어주셨답니다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커피와 우유가 섞일 때 너무 예쁘죠?😍
짠! 요렇게 완성이에요
너무 예쁘죠!
커피랑 케이크도 영롱한데
그 뒤로 보이는 뷰가 진짜 미쳤어요
진짜 너무너무 예쁜 공간이었답니다!
저는 바닷가랑 가장 가까운 쪽에 자리 잡았는데요
너무 예쁘죠!
아! 그리고
카페 사장님이 진짜 센스가 넘치시는 게
야외공간 중간중간 핸드폰 거치대가 있고
제가 앉았던 쪽 테이블에도 핸드폰 거치대가 있는 거예요!
풍경과 함께 예쁜 사진을 담아가라는 사장님의 마음?
와..
진짜 센스에 감탄했잖아요 진짜 최고👍
그리고 요렇게!
비눗방울놀이를 할 수 있게 놔두셨더라구요
진짜 사장님 센스 무엇!
진짜 짱이죠👏
예쁜 풍경에 비눗방울 띄워서 사진 찍으면 진짜 최고인 거 아시죠?
덕분에 저랑 지인은 한참이나 비눗방울놀이하면서
신나 하기도 하고
사진과 동영상도 예쁘게 많이 찍고 왔답니다
하 분위기 정말💛
해가 지고 살짝 어두워지니 카페 분위기가 또 달라 보이더라고요
너무 예뻐요 정말
지인이랑 커피 마시면서 즐기는 시간 동안
너무 예쁘다고
너무 좋다고를 몇 번이나 말했는지 몰라요😊
바다뷰도 미쳤죠..
하늘 색감과 바다 좀 보세요
어쩜 이렇게 예뻐요💜
카페 너무 예쁘다 너무 좋다 분위기 좋다!
연신 외치면서 지인이랑 꽤 오랜 시간 함께 즐기다가
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나오게 됐답니다
저희가 제일 나중에 나와서 사장님이 늦게 퇴근하셨을 텐데 좀 죄송했어요
그런데 카페가 너무 예쁘고 뷰가 너무 좋아서
오래 있을 수밖에 없더라구요..
카페가 너무 예뻐서 그랬어요.. 헤헤
지인이랑 여기 꼭 기억해서 자주 오자고 이야기하면서 돌아왔는데요
다음에는 조금 선선한 날씨에
좀 더 일찍 가서 즐기다가 오려구요:)
사실 여기 카페 소개하는 글을
쓸까 말까 고민을 쬐꼼 하기도 했었거든요..?
너무 예쁜 곳이라 나만 알고 싶어서..?😆
그런데 저의 블로그가 그렇게 파급력이 있지도 않을뿐더러
ㅋㅋㅋㅋㅋ
ㅋㅋㅋ
이 카페는 워낙 알려진 카페이기도 하고
또 좋은 곳들은 함께 하면 더 좋으니까요:)
헤헤
그리구 카페보리는
바닷가 쪽으로 안전펜스가 없어 위험할 수 있어서
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고 해요
돌 전 아이들이나 초6이상의 어린이들은 가능하답니다!
그리고!
10kg 미만의반려동물들도 입장 가능한 카페랍니다!
카페 보리에 귀여운 고양이 2마리가 지내고 있거든요
귀여운 고양이들.. 헤헤
너무 좋네요:)
백수해안도로에 드라이브 겸 바람 쐬러 가시는 분들!
백수해안도로에서 색다른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은
꼭!
여기 가보셨으면 좋겠어요'◡'
여러분들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❥
이 글이 좋으셨다면 ♡ 꾸-욱 한번 부탁드려요'◡'
댓글